창과 방패/창의 잡담2018. 12. 8. 20:42


자녀 감시의 명품 맘감시


맘아이는 JNESS에서 만든 자녀 보호 프로그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악질(?) 프로그램이다.

악질 맞잖아 감시하는데 하지만 자녀가 컴덕이라면 뚫고도 남는다.



그린 아이넷 홈페이지 제품소개란에도 일본 도쿄 TV 다큐멘터리 가이아의 새벽 2008년 5월 20일

넷의 어둠 : 유해사이트로부터 가족을 지켜라(ネットの闇 ~有害サイトから家族を守れ~)편에 소개되었다.


참고로 저기 위에 있는 번역이 틀렸다(...) 사회가 아니라 가족이다(...)


이제 그 내용을 한번 보도록 하자.



PC를 켜면 바로 문자가 보내진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도 캡쳐되어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이 아들이 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뒤의 설명에 아이홈닥터와 맘아이 패키지가 나온다.





사실 아이홈닥터는 맘아이와 PC천사를 묶어 티브로드에서 서비스한 제품이다.

저 집은 티브로드 쓰는듯




저게 당시 맘아이의 UI다.



전체 화면은 이거.



19 같은 검색어를 치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렇게 막아버린다.



그리고 올해 SBS에도 출현한다.


맘아이 : 앗싸 지상파 방송 탔다~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로

1/3

2/3

3/3


아는 지인이 팀뷰어로 원격제어해서 맘아이를 깔아준다.




그리고는 컴퓨터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시켜 버린다(...)



컴퓨터 게임에 몰입해 있는 한 가정집.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게임이 한창 진행 중인 컴퓨터를 맘아이로 정지시켜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컴퓨터가 정지되었다.


비번을 풀려고 시도하지만 결국은 컴퓨터 종료(...)



이렇게 안습한 프로그램이다...


다음 편에는 한번 분석을 하고 뚫어 보도록 하자.




Posted by 컴사람